고등1학년 영어 수학리뷰 >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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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대통령 공부이야기 입시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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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3학년 졸업이후 시작하게된 공부이야기과외~
같은 아파트 지인소개로 알게된 공부이야기에서 전문과외라는 것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희아이는 중학교2학년부터 게임과 친구들과 어울려 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았던 상황이었습니다.
고등학교입학 시기가 다가오면서 아이가 어떻게 고등학교생활을 할지 정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였죠.
특히나 기본적인 과목의 성적이 거의 바닥이라서 공부에 대한 관심과 의지가 전혀없었구요.
집에서도 책상에 앉아 공부한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일단 공부에 흥미를 갖게하고 목표가 생기면 그래도 뭔가는 하지않을까 생각중에 공부이야기 선생님을 만났고
일단 학습도 중요하지만 멘토역할을 해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형처럼, 친구처럼, 선생님께 간곡히 부탁드렸습니다. 우리아이는 외아들이라서 집에서는 거의 혼자 있는 시간이 많고
아빠와도 관계가 썩 좋지는 않았습니다. 사춘기를 거치면서 제가 하는 말도 잔소리로 들리는지 거의 대꾸를 하지 않더라구요. 공부이야기 선생님께서 한달은 아이랑 적응하시고, 그 다음부터는 학습도 하나하나 진행하시면서 공부를 지도하셨습니다. 숙제란걸 모르던 아이가 그래도 선생님이 내주신 과제는 어떻게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이렇게 형처럼 해주는 사람이 있어서 의지가 된다고 말했답니다.
부모입장에서 뭔가를 못해주는 심정이 가슴아픈일인데 공부이야기과외를 통해서 무언가의 희망을 찾은것이 정말이지
다행이고 다행이었습니다.
영어선생님, 수학선생님 두 분다 중학교 때 못했던 학습과정을 피드백해주시고 입학한 고등학교 첫 시험.
크게 기대하지 않았고 아이가 시험에 어떻게 적응할지가 먼저 걱정되었습니다.
시험이 끝난 지난 3월10일날 시험지를 꺼내면서 정답을 맞춰보는 모습을 봤습니다.
이번에 본 시험은 중학교 과정의 평가라고 하시던데 그 동안 공부한 내용이 꽤 나왔는지 웃기도 하고, 책상을 치면서
안타까워도 했습니다. 공부이야기 선생님들께서 시험끝나고 가채점을 하라고 하신것 같아요.
그리고 결과를 전화로 하라고 했다고 합니다.
원점수 영어수학이 대략 75~80점정도 평균 나왔다고 하는데, 잘 한거라고 하네요..
이제 공부란걸 시작한 우리아이 처음부터 공부한것 치고는 기특하다고 칭찬해주었습니다.
무언가를 열심히 하는 그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상암동 김규현 엄마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