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국어 선행 학습이 필요할까요? >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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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안녕하세요. 공부이야기입니다.
 우선은 일반적인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국어의 영역은 문학, 비문학(독서), 화법, 작문법, 문법입니다.
고등학교 1학년은 국어1,2에서 4가지 영역을 나누지 않고 배웁니다.
2학년때 문, 이과 선택을 하면서 네가지 영역을 나누어서 배우게 되고 수능에서도 이 네가지 영역을 나누어 문제가 출제됩니다. 현재까지는 문법 5문제, 화법 5문제, 작문 5문제, 비문학(독서) 15문제, 문학 15문제 총 45문제가 수능에 출제됩니다. 중학교 때 내신에 맞추어 공부를 잘 해왔다면 고등학교에 올라가서 국어 학습에 힘들어 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그 이유는 중학교에서 배우는 내용과 방식이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는 거의 그대로 적용이 되기 때문입니다. 수능형태의 문제를 처음 접하는 3월 모의고사에서도 수학이나 영어와는 달리 국어는 중학교때 내신 성적과 정비례하는 성적이 나오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수학의 경우 중학교 내신에서 1등급을 받던 학생들도 심화학습의 깊이에 따라 3월 모의고사에서 50점에서 60점대의 점수를 받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성희의 경우 4개월 전에 점검했을 당시 지문해석과 이해도 면에서 크게 부족한 점이 없었고 국어도 다른 과목 처럼 꾸준하게 공부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굳이 지금 부터 고등국어에 대한 선행학습이 필요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만약 고등선행 학습을 하고자 한다면 지금 보다는 11월 마지막 기말 고사가 끝난 이후가 좋을 것 같습니다.
수업의 내용 또한 우선은 교과 내용을 먼저 보고 들어가는 쪽으로 진행하고 실제로 학기가 시작되면 오랜 동안 준비를 해야 하는 문학 작품의 해석과 비문학에 초점이 맞추어 져야 합니다. 화법과 작문, 문법은 앞으로 국어 변별력을 위해 난이도가 높아질 영역이기는 하지만 내신 진도에 맞추어 개념 정리가 잘 되어있고 필요한 암기가 제대로 이루어 진다면 기출문제를 풀면서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영역입니다.
 문학은 14종 교과서에 있는 모든 문학 작품을 정리해 나간다는 걸 목표로 하고 비문학은 기출 중심의 자료를 통해 지문을 올바르게 해석하는 방법과 필요한 단어와 지식을 확장하는 학습이 꾸준하게 이루어 져야 합니다.
당장에 선행학습은 생각하지 마시고 11월 이후에 상담을 요청하시면 준비할 부분을 더 상세하게 방문상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