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이야기에서 만난 3번째 선생님. >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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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중학교 1학년 때 부터 공부이야기에서 수학과외를 받았습니다.
영어 국어는 학원에서 공부했고, 다른 과목은 혼자서 공부했구요.
 공부이야기 첫 번째 선생님은 여자 선생님이었는데, 1년 가까이 수업 하시다가 이사 가시면서 그만두셨구요.
두 번째 남자 선생님이었고 정말 좋은 선생님이었는데 자기는 문과수학 위주로 수업을 하신다고 1학년 선행을 끝났으니 이과 담당 선생님하고 수업을 하는게 좋을 것 같다고 하셔서 어제 3번째 선생님하고 첫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첫 수업이라 조금 어색하기도 하고 아직은 서먹하지만 앞으로 적응하면 재미있게 수업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선생님 얼굴보고 나이 많은 줄 알았는데 이전 선생님보다 오히려 1살이 적으시더라구요.
ㅋㅋ 관리 좀 하시지. 태생적으로 않되는 것도 있다고 하십니다.
 일요일이라 띵가띵가 하고 있는데 고3되면 주말도 평일처럼 공부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고3은 사람이 아닌건지...
자따 깨어나면 대학생이 되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