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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리 선생님하고 영어를 배우고 있습니다. 영어를 싫어 하지는 않았는데, 중학교 올라오면서 문법이 싫었거든요ㅠㅠ 보고 이해하면 되지 시험 문제에는 틀린 단어 골라라, 어법에 맞지 않는 문장은... 이런 문제가 나오면 풀기가 힘들었어요.
저번 여름에 방학특강 들었었는데 이해가 가기보다는 더 헤깔리는 것 같기도 하구. 학원은 재미없어서 어머니한테 과외를 시켜달라고 했어요.
지금 한소리 선생님하고 수업받고 있는데 지금까지 영어 공부 방식이 잘못되었다는 걸 느끼고 있어요ㅠㅠ 저번 중간고사에 드디어 80점 후반대를 맞고 이번 기말고사는 90점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이 그러시는데 지금 보고 있는 문법책 이번 겨울 방학전에 다 끝내고 나면 문법 때문에 시험을 망칠일은 없다고 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