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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학생들은 영어, 수학을 힘들어 한다는 데, 저희 아이가 특이한 건지 국어를 힘들어 하더군요. 국어까지 학원을 보내기는 좀 뭐해서 여기저기 상담을 받았습니다. 공부이야기를 선택한 건 주임강사라고 상담을 오신 분이 마음이 들어서였어요. 그 분한테 수업을 받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강사관리와 교육을 맡고 계신 분이라니, 그런 분한테 교육을 받은 선생님은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공부이야기를 선택했습니다. 사실 수업 하시는 선생님을 직접 보내준 곳도 있었고, 상담하시는 분과 선생님이 함께 온 곳도 있었는데,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제가 학생 스케줄도 제대로 말해주지 않았는데 수업하시는 선생님이 직접 왔다면 그리 실력이 좋은 강사님은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빈 스케줄이 많다는 건 수업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가 좀 예민한 건지 모르겠지만..
지금 수업을 해주시고 계시는 김채원 선생님에게는 정말 만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6개월 정도만 다져놓으면 EBS인강 들으면서 혼자 공부해도 1등급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겠다고 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