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포자가 되지 않을 수 있었던 건 다 선생님 덕분이에요^^ >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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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호엄마에요^^
우리 아이가 워낙 공부에 흥미가 없어서 걱정이 많았어요.
1등을 하거나 100점은 아니더라도 최소한 70점이라도 맞아야 하는데 매번 단원평가 점수가 50점이 될까말까였으니까요.
학원을 보냈더니 처음엔 재밌다고 열심히 하는가 싶더니 숙제를 베끼고, 학습지를 시켜봤는데 또 그것도 2주일정도 열심히 하고 친구들한테 풀게 하더라구요. 그래서 한동안 암것도 안시키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과외를 시켰는데 사실 크게 기대는 안했어요. 학원이나 학습지 시킬 적에도 처음엔 좋아하고 열심히 였으니까요. 역시나 처음엔 선생님 너무 좋고 재미있고 다 알것 같다고 하더니 점점 느슨해 지더라구요. 근데 선생님이 우리 세호를 참 잘 다루시더라구요. 잘 할때는 엄마인 제가 보기에도 정말 예뻐해 주시다가도 잘못을 하면 눈물 쏙 빠지게 혼도 내시고. 세호가 다른 거는 몰라도 수학 과외 숙제는 조금이라도 꼭 하려고 해요. 뭐든 세달을 못넘겼는데 수학 선생님하고 벌써 일년하고도 반이나 함께 했네요. 우리세호도 이제 6학년이구요. 우리 세호가 수학을 포기하지 않고 지금만큼 할 수 있었던 건 다 선생님 덕분이에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