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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식회사 공부이엔씨의 초 중 고 N수생 전문과외 계열사인 [ 공부이야기 ] 부설 공부연구소에서는 예비 중1학생들을 위한
올바른 선행학습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과도한 선행 학습보다 교과목 기본기를 반드시 다져라!!
▶국어 - 문학. 비문학 책 읽기 + 일기. 수필 등 가벼운 글쓰기는 필수
국어를 잘한다는 것은 자기 생각과 느낌을 잘 표현하고, 다른 사람의 생각과 느낌을 잘 이해하는 것입니다.
중학교 국어 역시 목표와 방향 자체가 다르지는않지만, 이해와 표현에서 좀더 고차원적인 국어 능력을 요구합니다.
평가는 지필시험60~70%(중간고사30%, 기말고사30%), 수행평가가 30~40%에 해당됩니다. 수행 평가는 교과서 활동을 중심으로 국어 표현과 이해 활동 과정을 평가합니다. 선행 하급을 하지 않았다고 중학교 국어 수업을 못 따라 가는 일은 없습니다. 과도하게 선행 학습을
하면 오히려 수업 시간에 흥미를 잃고 학습 동기가 떨어 질 수도 있습니다.
대신 장기적인 안목으로 책 읽기와 글쓰기에 좋은 습관을 기르는 방법을 연구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책 읽기에 흥미를 느껴야 국어 학습 동기가 생깁니다. 중학생이 읽어야 할 문학작품과 비문학 읽기 자료를 틈틈히 학습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정기적인 글쓰기 습관도 중요해서 논술고 같은 딱딱한 글쓰기는 다른 사람의 글쓰기를 흉내 낼 뿐이니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중학교 입학전까지는 중등 국어문법 학습을 체계적으로 훈련받고 입학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일기와 수필처럼 자기 생각과 느낌을 글로 표현하는 가벼운 글쓰기가 국어과목을 공부하는데 오히려 크게 도움이 됩니다. 다만 표현한 글과 이야기를 제대로 첨삭받고 지도받는다면 더 없이 좋은 공부방법이 될 것입니다.
▶영어- 개인의 객관적 실력 파악하고, 중학교 필수 영단어를 마스터 할것!
예비 중학생이면 중학교 입학 전에 자기 영어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스피킹을 잘 한다고 듣기를 잘 한다고 중학교 영어시험에서 모두 100점을 받는것은 아닙니다. 또한 학원에서 높은 레벨에 있다고 해서
그것이 성적과 직결되는 것은 아니니, 절대로 방심은 금물입니다.
초등학교와 달리 중학교 영어는 어휘가 많고 독해 지문이 깁니다. 또한 문법을 정확하게 구사해서 활용해야 하기 때문에 재미 위주의 수업에 익숙하면 중학교 영어수업이 싫어질 수도 있습니다.
문법을 잘 활용한다는 건 문장에서 단어가 어떻게 쓰이는지 알고, 정확한 영작이 가능하다는 의미.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이 어려운 건
아니지만, 눈으로 대충 봐서 아는 수준을 넘어 완전한 내 것으로 소화하고 내 이야기를 작문할 수 있어야 합니다.
수행 평가는 듣기와 말하기를 주로 평가하는데, 듣기훈련과 함께 짧은 영작으로 1분 스피치를 연습하면 도움이 됩니다.
쓰기에서는 철자가 정확해야 합니다. 한 글자라도 빠뜨리거나 틀리면 웬만해선 부분 점수도 주지 않고 0점 처리하기 때문입니다.
영어 교과서나 시중의 중학 기본 단어집을 참고해서 어휘를 외우고, 중요한 단어는 예문까지 통째로 외우는 방법도 좋습니다.
독해는 교과서 수준의 지문을 많이 접하고 , 문법은 시중 교재 중에서 소화 가능한 난도의 교재를 활용해서 반드시 마스터하십시오!
▶수학- 지나친 선행 학습보다 수학에 흥미 갖고 중등수학 공부법을 배울것!
예비 중1학생들이 가장 많이 선행 학습하는 과목이 수학입니다.
하지만 본인 수준의 진도와 실력을 무시하고 무작정 중등선행으로 공부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차라리 초등과정 4~6학년
과정에서 중등과정과 연결되는 핵심파트를 다시한번 개념학습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다음에 중등과정과 연계된 학습으로 이어지는 것이 현명한 중등선행입니다.
이러한 과정없이 불필요한 진도를 많이 나가면 정작 중요한 수학 풀이 과정에서 꼼꼼함이 사라지고 수업 흥미도 낮아집니다.
수학교과서가 스토리텔링과 실생활 요소를 반영하기 때문에 수업 방식도 '표현하기'를 중요시하는 방향으로 바뀌었습니다. 풀이 과정 설명하기, 잘못된 풀이 과정 바르게 고치기 등이 주요 수학학습 내용입니다.
이는 수행 평가와 연결돼, '적극적인 수업 태도', '성실한 과제물 제출', '조별. 개별 단원 활동지 풀이와 의견제시' 등을 요구합니다.
지필시험 역시 서술형 문제 답안지를 작성할 때 교과서에서 제시하는 흐름을 무시하고 위 단계 공식으로 풀어서 답만 맞으면 부분 점수 중에서도 최하 점수를 받게 됩니다. '왜 이렇게 되는지' 정확한 이해 없이 공식을 활용하면 배운 내용을 제대로 안다고 보지 않기 때문입니다.
초등 수학에서 다루는 기본 원리와 개념 가운데 헷갈리는 부분을 충분히 복습하고 연산 실력을 높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수와 도옇, 연산 등 모든 영역에 뛰어난 실력을 갖췄다면 세계적인 수학자들의 에피소드나 연산과 분수, 기하, 확률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룬 교양서적을 읽으라고 권해드립니다. 수학을 폭넓게 이해하고 단원별 흥미를 키우는데 아주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과학- 법칙과 원리가 교과서에 등장, 교양서적으로 융합 소양 반드시 쌓을것!
중학교 과학은 단순한 현상 관찰로 내용을 이해하던 초등 수준에서 한 발 나아가 법칙과 원리가 등장합니다.
광합성, 열, 유전과 진화, 빛과 파동, 물질의 구성 등 어려운 용어 개념을 완벽히 알아야 합니다. 개념을 간결하고 함축적으로 설명 하지만, 완전히 이해하려면 실험과정을 이해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실험을 바탕으로 공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배정 예정 중학교가 실험 활동이 활발한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실험 경험이 부족하면 과학관이나 박람회를 견학하면서 체험 활동을 많이 하는 것도 좋습니다.
과학은 다른 과목에 비해 요약하는 습관을 들이면 공부에 자신감이 붙는 과목중에 하나입니다.
단 문제집에 나온 핵심 내용 정리에 의존하는 것은 절대 안됩니다. 완벽하게 이해할 때까지 스스로 정리하고 공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얘기입니다. 처음부터 완벽할 수 없지만, 공책 정리 습관을 꾸준히 들이면 중학교 입학 후 자기 주도적 학습에 여러모로 도움이 됩니다.
과학에 흥미가 없거나 과학 과목을 어렵게 느끼면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을 다룬 과학 관련 교양서적으로 배경지식을 쌓는 것도 좋습니다. 과학을 다양한 과점에서 바라보는 안목이 생기고 융합적인 소양도 기를 수 있습니다.
▶역사는 한국사과목의 시작, 암기하지 말고 이해할것!
초등학생 때는 한국사에 관해 간략하게 배우지만, 중학교 역사는 구석기시대부터 한국사와 세계사가 함께 나옵니다.
중학생 되어 역사 공부에 어려움을 느끼는 것은 역사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이 중학교에 입학하기 때문입니다.
이제 한국사는 고등입시에서 필수과목입니다.
따라서 중학생때부터 미리미리 사회과목에 재미를 붙이고 단원별 흐름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중등학교 때는 초등학교 때처럼 많은 체험활동을 하지 않습니다. 역사에 관한 다양한 책을 읽고 시사에도 관심을 갖는 노력이 필요하며
중학교 입학이후 각종 수행평가에 준비하는 연습도 해야 합니다.
신문이나 잡지에서 역사 상식과 정보 코너를 챙겨 읽거나 스크랩하는 것이 예비 중학생에게 권하는 사항입니다.
수행평가 단골과제인 답사 보고서 쓰기, 역사 일기 쓰기, 역사 신문 만들기, 역사 노래 만들기, UCC 만들기에 대비하는 과정도 필요할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답사 보고서는 기승전결의 논리적인 구조를 요구합니다.
글쓰기 연습도 게을리 하지 안됩니다.
오늘 전문과외 공부이야기에서는 예비 중학생들의 주요 과목별 선행학습에 관한 이야기를 포스팅 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초등학교 때와는 전혀다른 [중학교 공부방법]을 정확히 이해하고 훈련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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